지난 10일 ‘이웃사랑 장애인 나들이’ 참가자가 자원봉사자와 함께 식물원 내 꽃을 관람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지난 10일 ‘이웃사랑 장애인 나들이’ 참가자가 자원봉사자와 함께 식물원 내 꽃을 관람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노인 등 100명과 자원봉사자(서울강서JC회원)가 함께 봄맞이 나들이를 가졌다.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은 강서구 내 신체적 장애와 생활고로 여가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노인 등의 여가생활을 위해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으로 ‘이웃사랑 장애인 나들이’를 떠난 것.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의 꽃과 페스티벌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갖는 시간이 됐다.

봄을 맞아 많은 복지관에서 나들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소외계층이 여가생활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적 제도와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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