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여성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여성장애인들 자조역량 강화 프로그램 ‘위풍당당’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풍당당은 자연스러운 자조모임 형성을 위해 여성장애인의 상호지지체계 형성 프로그램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해 친밀감을 형성한 후, 자기관리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한 조력자 능력을 배양해 지역사회 내 여성장애인들의 고충 상당 및 role model(롤 모델-자기가 해야 할 직책이나 임무의 본보기가 되는 대상이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최종적으로 여성장애인 자조모임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요리교실, 한지공예, 압화공예, 영화관람, 선물포장,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나들이 및 캠프, 웃음치료,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재테크 교실, 폼 아트, 꽃꽂이 교실, 생활법률 강좌 등이 있다.

정원 20명으로 오는 11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43-883-2900, www.ecbr.or.kr)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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