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김정록 후보, 기호2번 박명호 후보, 기호3번 하영택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2시간여가 지나면 개표가 마무리 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는 대의원총회와 함께 치러졌다.
투표권은 대의원 375명에게 주어졌으며, 투표에는 363명이 참여해 9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정록 후보는 ▲협회 정체성 확립 ▲협회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 ▲지방조직 운영의 민주화 ▲대의적 위상제고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박명호 후보는 지역분권과 활성화 ▲독립채산의 당위성과 권한의 위임 ▲통합정보지원시스템의 개발 ▲지역정보화사업 및 보장구 센터의 설립 ▲장애인 인권과 독립생활보장을 위한 공동협의체와 정치세력화 ▲아·태 장애인 글로벌 센터의 걸립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하영택 후보는 정책생산기구 창설로 정부중앙부처에 대응력 구축 ▲고충처리위원회 구성 ▲협회장과 지회장의 임기 조정 ▲중앙의 수익사업에 대한 투명성 확보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