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중앙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  ⓒ2009 welfarenews
▲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중앙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 ⓒ2009 welfarenews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제6대 중앙회장 선거가 21일 17시 현재 모두 완료됐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김정록 후보, 기호2번 박명호 후보, 기호3번 하영택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2시간여가 지나면 개표가 마무리 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는 대의원총회와 함께 치러졌다.

투표권은 대의원 375명에게 주어졌으며, 투표에는 363명이 참여해 9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정록 후보는 ▲협회 정체성 확립 ▲협회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 ▲지방조직 운영의 민주화 ▲대의적 위상제고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박명호 후보는 지역분권과 활성화 ▲독립채산의 당위성과 권한의 위임 ▲통합정보지원시스템의 개발 ▲지역정보화사업 및 보장구 센터의 설립 ▲장애인 인권과 독립생활보장을 위한 공동협의체와 정치세력화 ▲아·태 장애인 글로벌 센터의 걸립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하영택 후보는 정책생산기구 창설로 정부중앙부처에 대응력 구축 ▲고충처리위원회 구성 ▲협회장과 지회장의 임기 조정 ▲중앙의 수익사업에 대한 투명성 확보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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