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가정의 학대 때문에 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어린이 200여 명을 초청해 희망캠프를 개최하고 꿈과 사랑을 전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쉼터보호아동희망캠프’는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의 사회공익사업의 하나로, 전국 32개 아동보호기관에서 보호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학습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이 참석해 지원금 1억 원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대형 풍선에 희망메시지를 적어 하늘로 띄운다. 어린이들은 또 놀이기구를 타고,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날씨가 무더워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대회가 시작되면서 구름이 드리워져 시원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종석씨가  재미있게 진행했다. ⓒ2009 welfarenews
▲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종석씨가 재미있게 진행했다. ⓒ2009 welfarenews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아이들의 표정에는 아무 구김이 없었다. ⓒ2009 welfarenews
▲ 아이들의 표정에는 아무 구김이 없었다. ⓒ2009 welfarenews
아이들의 즐거운 재롱잔치 ⓒ2009 welfarenews
▲ 아이들의 즐거운 재롱잔치 ⓒ2009 welfarenews
아이들의 희망이 적혀있는 희망풍선 1  ⓒ2009 welfarenews
▲ 아이들의 희망이 적혀있는 희망풍선 1 ⓒ2009 welfarenews
아이들의 희망이 적혀있는 희망풍선 2 ⓒ2009 welfarenews
▲ 아이들의 희망이 적혀있는 희망풍선 2 ⓒ2009 welfarenews
아이들의 희망이 적혀있는 희망풍선 3 ⓒ2009 welfarenews
▲ 아이들의 희망이 적혀있는 희망풍선 3 ⓒ2009 welfarenews
아이들의 희망풍선과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이렇게 하늘로 날아올랐다. ⓒ2009 welfarenews
▲ 아이들의 희망풍선과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이렇게 하늘로 날아올랐다. ⓒ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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