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에 대한 유도표시가  지하철 출구 뒷벽으로 안내되고있다. ⓒ2009 welfarenews
▲ 시각장애인에 대한 유도표시가 지하철 출구 뒷벽으로 안내되고있다. ⓒ2009 welfarenews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을 동∼서로 지나는 지하철 9호선이 개통연기 끝에 6월 개통된다.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김포공항에서 강남지역까지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되는 황금노선이다. 서비스도 황금일까? 당산역 일대를 둘러보니,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는 심각했다. (사진참조)

한편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정미경 의원은 지난3월 시각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바 있다. 이 개정안은 노선버스의 정류장 및 지하철역 등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로 된 표지판과 노선도, 주변안내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도상에 소방용시설이 설치되어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도시설은 없다. ⓒ2009 welfarenews
▲ 보도상에 소방용시설이 설치되어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도시설은 없다. ⓒ2009 welfarenews
지하철 9호선 9번출구 뒤쪽,  점자블록이 아예 없다. ⓒ2009 welfarenews
▲ 지하철 9호선 9번출구 뒤쪽, 점자블록이 아예 없다. ⓒ2009 welfarenews
당산역 4거리 상가진출입로, 시각장애인을위한 유도블럭이 아예없어 위험하다. ⓒ2009 welfarenews
▲ 당산역 4거리 상가진출입로, 시각장애인을위한 유도블럭이 아예없어 위험하다. ⓒ2009 welfarenews
당산역 4거리 상가진출입로, 시각장애인을위한 유도블럭이 아예없어 위험하다. ⓒ2009 welfarenews
▲ 당산역 4거리 상가진출입로, 시각장애인을위한 유도블럭이 아예없어 위험하다. ⓒ2009 welfarenews
횡단보도앞 점자블록, 울퉁불퉁하게 시공되어있어 장애인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다. ⓒ2009 welfarenews
▲ 횡단보도앞 점자블록, 울퉁불퉁하게 시공되어있어 장애인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다. ⓒ2009 welfarenews
공사중인 전선정리, 시각장애인을 위한 조치는 없다. ⓒ2009 welfarenews
▲ 공사중인 전선정리, 시각장애인을 위한 조치는 없다. ⓒ2009 welfarenews
임시로 설치해둔 버스안내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어떻게 노선표를 봐야하는가? ⓒ2009 welfarenews
▲ 임시로 설치해둔 버스안내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어떻게 노선표를 봐야하는가? ⓒ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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