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기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6대 중앙회장 선거가 열렸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김정록, 박명호, 하영택 3명의 후보자가 출마했으며
세 후보의 최종 연설 후 투표가 실시되었습니다.

이날 투표에는 임직원과 협회장을 비롯한 375명의 대의원 중 363명이 투표에 참여해 96.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개표 도중 일부 대의원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개표장에 난입해 이로인해 투표결과를 발표하지 못한 채 선거가 끝났습니다.

지장협 선관위의 후속조치가 나오는대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WBC뉴스 이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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