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이완구 충청남도지사,강태봉충청남도의회의장, 강희복아산시장, 선수, 임원,가족, 자원봉사자등 2만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외 8개 정식종목과 론볼외 2개 시범종목, 휠체어테니스외 5개 전시종목 등 18개 경기종목 등을 통해 경기성적향상 뿐 아니라 장애인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의 경기종합결과는 아산시가 34,688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서산시가 29,587점으로 2위, 당진군이 25,58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화합상은 계룡시, 노력상 천안시, 지도자상 홍성군 고인규씨, 우수선수상 서천군 조계춘 선수, 신인상 부여군 윤상환 선수가 수상했고 응원상은 공주시, 입장상 청양군, 진보상 태안군, 격려상 금산군, 모범선수단상은 논산시 선수단이 수상했다.

한편 제1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청양고추와 구기자로 유명한 충남의 알프스 청양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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