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노마진마켓>

-영등포구에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전통시장 노마진마켓이 개장했습니다.

-지난 6월 2일, 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영등포구청역 주변에
8개 전통시장의 판매대가 설치됐습니다.

-이 날, 각종 채소류와 과일류, 밑반찬과 생선류, 그리고 의류와 문구류까지
다양한 상품이 주민들을 맞이합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은
노마진 마켓을 크게 환영하는 모습입니다.

# INT (김영희/영등포구)

-한편, 노마진마켓에 참여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활기차고 힘이 넘치는 모습도 보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덤 문화가
상품의 판매를 떠나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를 만족시켜줍니다.

-상인들은 대형마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그동안 전통시장의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노마진 마켓이 개장하여 모처럼 의욕이 넘친다며 반가워합니다.

# INT (이금우/영일시장)

-전통시장 노마진마켓은 앞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 INT (박상흡/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 시장개선팀장)

-노마진마켓을 주관하는 영등포구와 영등포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노마진마켓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전통시장 노마진마켓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bs 김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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