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영등포구가 금융중심지와 금융개발 진흥지구로 선정된
여의도의 발전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발전시키고 브랜드화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색하기 위해섭니다.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금융과 도시 계획 관련 전문가와 지역 주민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 날, 전문가들의 발제를 들은 후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창래 삼일회계법인 컨설턴트가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이정형 중앙대학교 교수의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특화계획’
양승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금융지구 관리방향’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발제 후에는 조경진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쳤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됐습니다.

#INT(김병욱/영등포구청 국제지원과장)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중심지로 선정되어
국회의사당을 제외한 여의도 전역이
동북아 금융거점 도시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여의도의 금융중심지 추진사업은 중심업무지구와 지원업무지구,
배후주거지구와 주거지원지구 등 4개의 지구로 나뉘는데

-이 중 중심업무지구는 서울시의 산업뉴타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금융개발 진흥지구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재정지원과 지방세 감면, 도시계획 행위제한 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여의도 금융중심지 추진사업의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여의도가 국제금융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ybs 김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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