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 제네바시간 9시 현재 신종플루 감염환자수 5만5천867명, 사망자 238명, 지난 22일 발표때보다 확자수 3천707명, 사망자가 7명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표당시보다 9개국이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 22일 발표때보다 아르헨티나(203명), 호주(421명), 브리질(203명), 캐나다(747명), 중국(167명), 멕시코(223명), 뉴질랜드(128명), 필리핀(101명), 태국(185명), 영국(399명), 미국(87명), 일본(43명)이 추가환자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오늘 신종플루 환자 수는 확진 142명, 추정 1명, 격리치료 40명으로 집계발표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가을에 다가올 2차 유행에 대비해 26일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918년 스페인 독감의 경우 가을철 2차 유행이 대재앙을 불러온 바 있어 이번 세미나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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