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주최한 한국의료 체험행사(Fam Tour)를 경험한 러시아 의료인, 유치업체, 보험사, 언론인 등은 한국의료기술과 시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러시아에서 일부 부족한 장비 등으로 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기존에는 모스크바나 싱가포르로 환자를 전원하였으나,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의료의 높은 기술수준과 시설·장비 등을 직접 확인하니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한국으로 보내는 것에 확신이 생겼다"고 코네카바 엘레오나라(Konekava Eleonara, 의사, 여성)씨는 말했다.

또한 코네카바 엘레오나라(Konekava Eleonara)씨는 "2개 병원에 환자 의뢰 및 향후 재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행사를 체험한 참여자 다수는 환자 의뢰, 의료기관과 협약 체결을 하는 등 한국의료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 хорошо 는 러시아어로 좋음(good)의 의미(하라쇼라고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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