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도청 사회복지과 회의실에 15㎡ 규모의 전용 상담실을 마련, 테이블과 의자를 비롯해 업무 관련 지침서와 자료 등을 갖춰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한편, 전북대병원이 어린이 성폭력 전담 기관인 ‘해바라기 아동센터’를 여성부 변도윤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일 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2층에 연다.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산부인과와 정신과 전문의의 의료지원과 피해 어린이 및 가족에 대한 상담, 임상심리전문가의 심리평가, 자문 변호사의 법률과 소송지원 등 성폭력 피해 어린이에 대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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