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신당창작아케이드’와 ‘금천예술공장’의 개관을 앞두고 입주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두 시설은 유휴시설을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환하는 ‘서울시 창작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공예, 판화, 사진 등의 분야에서 작가 40명을 모집한다.

금천예술공장에서는 17일까지 시각, 설치, 영상,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22명을 뽑는다. 특히 금천예술공장내 작업실 2곳은 정신장애인이나 이주여성ㆍ노동자 등에게 제공된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8월중, 금천예술공장은 9월중 개관될 예정이며, 입주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추진단(02-3290-7093, 70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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