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한광고등학교는 동북아 포럼의 다문화 공동체 아카데미와 지난 23일 한광고등학교에서 다문화사회 교육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 MOU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 130만 시대를 맞이하고,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시점에서, 양 기관은 한국 내 체류 외국인 가족과 학생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 한국의 관습․ 문화 등을 전하고, 우리국민의 다문화사회 이해증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INT) 유문준 (복지사회를 위한 4050연대 대표)
다문화 가정과 국내거주외국인 들이 한국 사회에서 같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하고...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다문화 사회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국제적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WBC뉴스 윤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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