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 관심 있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2009 만화교실-예술이란 자주적이며, 독창적인 별도의 감성적 과정이다’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열린다.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 안태성 전 교수가 지도교수를, 그의 부인이기도 한 남서울대학교 외래강사 이재순씨가 보조강사를 맡는다.

교육은 만화에 대한 기초이해 및 도구 사용법부터 캐리커처 그리기, 클레이로 캐릭터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대상은 만화에 관심 있는 장애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이상~중학생) 10명 이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이뤄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재 및 미술도구 역시 제공된다. 교육이 실시되는 장소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2동.

신청 및 접수는 신청양식을 이재순씨 블로그(http://blog.naver.com/ljs930504/150052536771)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첨부해 전자우편(ljs930504@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이번 교육은 개학 후 시간표 및 미술 교과목 확대 예정에 있으며, 교육내용은 개별 상담을 통해 조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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