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펼쳐 나가는 역사, 문화예술, 관광의 중심도시 전주!
천년전주 건설을 위해 앞으로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도약하는 전주시의 복지정책에 대해 나영신 소장이 알아봤습니다.

Q. 먼저 전통문화와 연계한 생태관계의 그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고 역동적인 물결이 일렁이는 전주의 소개를 부탁합니다.

쉽게(말해서) 우리 전주는 ‘전통이 살아 숨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후백제 조선왕조의 본향이죠. 거기에 한옥이라든지 한지라든지 우리 한식이라든지 한국인들이 5천년 역사에 누려왔던 문화를 가장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고 또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발시켜서 나가고 있는 그런 고장입니다. 거기에다가 최근에는 생태가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스타일 산업에 아트폴리스 도시를 보다 더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가자. 이렇게 해서 전통을 뿌리삼아서 새로움을 창조해 가는 도시, 전주가 비빔밥 유명하지 않습니까? 비빔밥의 본질이 통합과 공존의 문화입니다. 그래서 많은 것들이 섞여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듯이 우리 전주도 전통과 현대 또 각종 문화, 생태 이런 것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기 좋은 고장, 이렇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Q. 다음은 현재 전주에서 장애인과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의 본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시에서도 예산의 약 34%가 복지예산입니다. 2,700억 정도가 해당이 되죠. 그중에서도 약자는 장애인이다 이렇게 저는 봅니다. 장애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역시 기회의 균등입니다. 사회참여를 어떻게 이루느냐, 그리고 장애인들의 권익을 어떻게 높여나가느냐 여기에 이 두 가지가 가장 핵심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소위 사회참여적인 부분에서는 능력을 가능하면 높여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소중하겠죠. 장애인들의 특수성을 위해서 공동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장애인 공동일자리 작업장을 만드는 일 최근에 우리 평화동에 하나 개소를 했죠. 또 장애인들은 역시 불편하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주는 운송사업. 저희들이 지금 콜택시, 특장버스 한 10대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하반기에는 콜택시를 한 다섯 대정도 더 증차를 할 예정이고요 그밖에도 좀 더 어려운 분들 중증장애인들은 활동을 어떻게 보완해 나갈 것인가 또 장애 아동에 대해서는 어떻게 조기에 치료해 나갈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손색이 없도록 많은 제도를 갖고 있고요 특별히 작년에 전라북도 최초로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조례를 만들었습니다. 또 공연장 같은데 우리 장애인들이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관람석 설치에 관한 조례도 만들어서 시행을 하고 있고요 중증장애인들 자립을 할 수 있는 지원 조례도 만들어서 하고 있는데 최근에 또 하나 우리 장애인들 굉장히 불편한 것이 목욕 시설입니다. 그래서 장애인 전용 목욕탕 건립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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