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사장 최규옥)은 8월초부터 ‘소리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리포털 서비스는 음성합성엔진(TTS)을 서버에 장착하여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음성으로 홈페이지내용을 읽어주는 서비스이다.

곰두리 복지재단 최규옥 회장에 따르면, “이번 소리포털사업은 보이스웨어 문정운 대표의 기증으로 가능했으며 다문화가족, 어르신과 재외동포 여러분들께 우리말 서비스를 통해 국민통합에도 웹접근성 향상 뿐만 아니라 국민통합에도 기여할 것이다. 문대표께 감사드리며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기증해주신 뜻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보이스웨어는 1999년 12월말 설립된 이후 음성기술(음성합성, 음성인식, 화자인증)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2000년 KT마크, 장영실상 수상 및 2001년 과학기술부로부터 음성기술분야 국가지정연구소로 지정이 되었으며,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세계인류상품지정, GS마크 획득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고, 설립 이후 매년 비약적인 성장으로 현재 국내 에서 명실상부한 Leading Company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보이스웨어의 한정희 상무는 “이 서비스를 통해 우리말은 알지만 글을 모르는 분들께 매유 유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곰두리복지재단의 미디어 팀을 통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이스웨어가 제공한 이 기술은 본지 홈페이지(www.welfarenews.net)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울러 여건이 마련되면 많은 사회복지관련 단체들의 홈페이지에서도 음성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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