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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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서예술가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 서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붓놀이전-장애인 서예가의 꿈과 희망을 담은 부채바람’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광역시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열린다.

장애인 서예술가 35명, 비장애서예가 10명, 가족 및 지도교사 6명이 참여 서예, 문인화, 수채화 등 총 147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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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중증장애작가 작품 시연회, 서예 작품 시연회, 가훈 써주기, 서예지도 등이 특별행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붓사랑장애인서우회가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한국장애인서예협회, 김창수 의원실에서 후원한다.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은 “예술을 통해 어려움을 딛고 자유와 생명의 환희를 표현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이다. 우리사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에게 문화향유와 문화예술분야의 진출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전반의 수준 향상과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제거하고 건전한 사회통합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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