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복지정책을 원스톱 통화로 전부 안내할 전북복지콜센터의 명칭으로 "언제 어디서나 한 발 빠른 '돌보미콜 0000'"이 선정됐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0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복지콜센터 명칭 공모에 총 1491명이 응모, 이중 1301번이 제안한 "언제 어디서나 한 발 빠른 '돌보미콜 0000'"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금 200만원을 시상한다.

전북도는 이와함께 복지콜센터의 대표번호를 1577-0365로 결정했다.

도민들의 복지행정 수혜효과를 높이고 행정력을 절감하기 위해 복지행정에 관한 일체의 사항을 원스톱 전화로 수렴하는 '전북복시콜센터'는 현재 KT를 시행자로 선정해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5일까지 전문상담사 8명을 모집해 10월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후 상담원을 증원, 내년부터 복지콜센터 상담 내역을 복지 뿐만 아니라 여권·교통·환경·상하수도 등 도정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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