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켓 나로호 발사일 '조업 통제'
우주로켓 나로호 발사일 '조업 통제'
  • 김호중
  • 승인 2009.08.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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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를 앞두고 해경이 선박 통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타 인근 해상통제 구역 안에서는 ‘나로호’ 발사시각 3시간 전부터 선박의 통항이나 조업이 일체 금지된다"고 17일 밝혔다.

해상 통제구역은 나로호 발사대를 중심으로 반경 3㎞ 앞바다의 해상지역과 비행항로상에 있는 해역으로 폭 24㎞, 길이 75㎞에 이르는 지역이다.

해경은 안전사고나 테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해군, 유관기관 등과 함께 30여 척의 함정과 헬기를 사전 배치, 주변 선박과 어선 조업은 물론 일반인의 접근을 통제한다.

또 나로우주센타 인근 20여개 항.포구에도 경찰관을 배치해 조업이나 항해 금지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