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하여 지난 17일 오전에 지시한 긴급추가대책이 추진 중에 있음을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항바이러스제 보건소 및 지역거점병원에 총 24만2,713명분(타미플루 194,169명분, 리렌자 48,544명분)을 신속 배포하고 2차 공급시기는 추후 결정하여 공급할 예정 이라고 했다.

공급체계는 전국 253개 보건소를 통해 거점치료병원과 거점약국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또 전재희장관은 ▲ 보건소 방문후 의심사례에 부합되지 않고 경증으로 귀가조치한 사례(해외 입국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추적 관찰 실시 ▲ 관내 의료기관에 치료중인 폐렴환자 현황 파악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중증 환자 검체 우선 검사 실시 ▲ 거점약국 신속하게 지정을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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