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교 제16기 뭬� 및 임용식 - 한사람의 억울한 국민도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결코 권한남용이나 인권침해가 있어서는 안된다. 범죄자라 할지라도 인권은 예외없이 보호돼야 한다.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연설 - 물을 소중히 하지 않은 인류는 이제 물 때문에 존망의 위협을 받게 된 것이다.
▲베를린 자유대학 연설 -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은 당장 통일을 추구하기 보다는 한반도에 아직도 상존하고 있는 상호위협을 해소하고 남북한이 화해 협력하면서 공존 공영을 추구하는 것이다. 통일은 그 다음의 문제이다.
▲ 33회 과학의 날 기념사 - 창조력이 높다는 것은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능력 그리고 벤처정신을 의미하며, 높은 교육열은 과학기술의 저변을 넓히고 기초실력을 높이는 원천이다.
▲대통령 방북성과 대국민 보고 - 모든 것이 다 잘 됐고 아무 걱정 없다는 얘기는 절대로 아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제 가능성을 보고 왔다는 것뿐이다.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또 성의가 필요하다. 역지사지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도 필요하다. 안보, 대한민국의 주체성, 여기에는 추호도 흔들림이 없되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하면서 협력해서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밟아가면서 종국에는 통일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옳은 길이다.
▲16대 국회개원연설 - 우리는 산업혁명에는 뒤졌지만 정보화 혁명에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2통합 농협중앙회 창립 기념식 연설 - 농업분야에서의 남북협력은 매우 중요함. 식량난에 고통받는 북한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농협이 앞장서는 것은 가장 자랑스러운 歷史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제1차 APEC 관광장관회의 연설 - 관광은 세계 평화를 촉진하며, 다양한 사회간의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 도구로써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대통령 신년사中 - "정부는 올해부터 인터넷 신문고를 창설하여 국민으로부터 직접 고발을 받고 국민과 함께 국정을 개혁해 나가겠습니다.
▲대통령 취임사 - 국민의 정부는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병행시키겠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동전의 양면이고 수레의 양바퀴와 같다. 결코 분리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대통령 취임사 - 북한에 대해 당면한 3원칙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어떠한 무력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 둘째, 우리는 북한을 해치거나 흡수할 생각이 없다. 셋째,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을 가능한 분야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