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와 관련, 국민들의 조문을 위해 분향소를 설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치 지역은 시·도청 소재지별 1개소 이상 설치 원칙으로 서울시에는 서울광장에 설치된다.

더불어 분향소 설치를 희망하는 시·군·구가 있을 경우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분향 가능 시간은 오늘 19일 오전 9시 부터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각 시·도에 장례 기간 중 축제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는 경우 가급적 연기를 당부하고, 불가피하게 진행해야 하는 경우 간소하게 개최하도록 공문으로 협조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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