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시는 20일 오전10시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멘토·멘티 다문화 이해체험' 학습을 열었다.
결혼이주여성들과 여성자원활동센터 온고을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한 이날 체험학습은 멘토와 멘티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주전통비빔밥 짓기 및 천연염색을 체험하며 전주의 전통문화와 이주여성들의 고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