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4일 경기도 파주시도서관에 따르면 2일 파주영어마을 원어민강사가 참여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를 시작으로, "유아종이접기",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체험"이 전시실과 문화교육실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또 가족체험독서캠프가 1박2일간 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등 총13강좌 3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18일~20일에는 도서품앗이 교환전이 열리며, 파주출판도시 내 출판사와 인쇄소를 방문해 책 만드는 과정을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와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자 마련한 이번 독서의 달 행사의 참가신청은 오는 27일~ 28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와 현장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유아 및 초 ․ 중 ․ 고교생과 성인 등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연중 독서기획인 독서스쿨과 더불어 도서관이용자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제공을 역할을 다하기위해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아시아뉴스통신]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