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는 한국어 교수법 연수 강좌 연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국내 이주민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들에게 교수법을 전수함으로써 수업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한국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강좌 담당자는 "이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가 늘어남에 따라 강사들의 교육 기법 향상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어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강좌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마사회안산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상반기에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대상은 현재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hera21c@iansan.net)로 9월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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