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이달 30일 동두천시에서 열리는 전국 MTB 왕방산 챌린지 대회에 맞춰 경원선 성북역과 동두천중앙역 간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는 열차(전철)를 재운행한다.(사진제공=코레일)  ⓒ2009 welfarenews
▲ 코레일이 이달 30일 동두천시에서 열리는 전국 MTB 왕방산 챌린지 대회에 맞춰 경원선 성북역과 동두천중앙역 간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는 열차(전철)를 재운행한다.(사진제공=코레일) ⓒ2009 welfarenews

지난 6월21일 국내 최초로 운행돼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자전거 전용 테마 열차'가 다시 운행된다.

코레일은 이달 30일 동두천시에서 열리는 전국 MTB 왕방산 챌린지 대회에 맞춰 경원선 성북역과 동두천중앙역 간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는 열차(전철)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열차는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전국 MTB 왕방산 챌린지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운행된다.

대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리며 30일은 '크로스컨트리' 코스가 진행된다.

코레일은 자전거 마니아들이 자전거를 가지고 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자전거 전용 테마 열차'는 코레일(수도권북부지사)과 왕방산 일원 자전거 전용코스(35㎞)를 개발한 동두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다.[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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