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해당 아동의 부모가 원하는 독서도우미를 선정, 주1회 이상 방문해 아동 특성에 맞는 책을 골라 독서지도 및 각종 교육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정부지원액은 매월 2만~2만7000원이며 부모는 다음달 말까지 원하는 학습지를 선택, 계약하면 된다.
계룡시 관계자 "올 4월에 실시된 1차 모집에서는 예산부족으로 인해 신청자 270명 중 122명만 서비스를 지원했었다"라며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추경예산 편성시 추가 예산을 확보, 8월 현재 217명의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해 내년 6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선정 대상자 가정마다 통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아동담당(042-840-2323)과 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