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시의 열 번째 작은도서관인 '큰나루 작은도서관' 개관식이 26일 송하진 시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진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

덕진노인복지회관 3층 179㎡에 4000여권의 장서와 일반열람실·아동열림실·디지털자료실 등을 갖추고 개관한 '큰나루 작은도서관'은 앞으로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엔 12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개관한 '큰나루 작은도서관'은 특히 전주시 최초로 어르신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독서테마교실·독서동아리 등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송하진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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