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세곡과 서초구 우면, 경기도 하남시 미사와 고양시 원흥 등 4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사전예약이 오는 10월 15일부터 이뤄진다.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사전예약을 위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9월 30일,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10월 초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으로 접수받는 일반청약 사전예약의 경우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2주간의 모집공고 기간을 거쳐 진행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경우 공급가구수가 많고, 3지망까지 단지 선택을 해야하는 점을 고려해 사전예약 신청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모의 청약을 해볼 수 있도록 2주간 모집공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범단지에 대한 최종 분양가는 9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 때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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