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으로 투병중이던 배우 장진영(37)이 1일 오후 4시께 끝내 숨을 거뒀다.

고 장진영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하고 ‘따사모“회원으로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명과 자매결연을 맺어 도와왔다.

고 장진영은 전주가 고향으로 상명대 의상학과를 졸업했으며, 93년 미스코리아 충남진으로 뽑힌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고 장진영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중 위암판정을 받았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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