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최승인 학생과 지적장애1급 한만선 씨는 남아공으로 떠나 현지 장애공연팀과 함께 문화공연을 통해 인식개선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INT-한만선(30·지적장애1급) Q.참가 계기
한국에서만 사물놀이 하는 줄 알았는데요. 올해 청년 드림팀에서 사물놀이 한다고 해서 면접보고 통과 했는데요. 남아공 가서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들에게 공연 같은 것 보여주려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권리를 찾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초까지 남아공, 영국, 호주 외 6대륙 도전에 나서는 드림팀을 통해, 장애청년들이 스스로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WBC뉴스 정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