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선규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선규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장애인고용촉진의 달’인 9월을 맞아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공단)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2009장애인고용촉진대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노동부 이영희 장관이 치사를 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노동부 이영희 장관이 치사를 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장애인고용에 대한 기업과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고용의 사례를 알려 고용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의 정부포상 시상에서 철탑산업훈장에 에스엘에스중공업 김덕중 대표이사, 산업포장에 한국방송광고공사 김영철씨, 대통령표창에 포스위드 박준석 대표이사와 한국철도공사 황윤석 차장 등 32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으며, 공단 이사장감사패에 3명, 이사장표창에 14명 등 장애인고용에 힘쓴 장애인고용사업주, 장애인근로자, 장애인고용촉진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마련됐다.


노동부 이영희 장관(왼쪽)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에스엘에스중공업 김덕중 대표이사(오른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노동부 이영희 장관(왼쪽)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에스엘에스중공업 김덕중 대표이사(오른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공단 김선규 이사장은 “장애인고용촉진강조의 달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업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가 돼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부 이영희 장관은 치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고용 우수 사례를 널리 전파해, 장애인이 차별없이 마음껏 일하는 열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동부 이영희 장관(왼쪽)이 선천적 장애를 딛고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한국방송광고공사 김영철씨(오른쪽)에게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노동부 이영희 장관(왼쪽)이 선천적 장애를 딛고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한국방송광고공사 김영철씨(오른쪽)에게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노동부 이영희 장관(왼쪽)이 사업주 부문 대통령 표창에 선정된 포스위드 박준석 대표이사(오른쪽 앞)와 근로자 부문 대통령 표창에 선정된 한국철도공사 황윤석 차장(오른쪽 뒤)에게 수상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노동부 이영희 장관(왼쪽)이 사업주 부문 대통령 표창에 선정된 포스위드 박준석 대표이사(오른쪽 앞)와 근로자 부문 대통령 표창에 선정된 한국철도공사 황윤석 차장(오른쪽 뒤)에게 수상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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