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2009 welfarenews
▲ 사진제공/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2009 welfarenews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 및 이동의 안전성을 지원하고자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전동 및 수동휠체어 무료수리’ 사업을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하 2층에서 진행하고 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거동의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은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수동·전동휠체어를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제3조 2항에 근거해 구입비만 지원되고 사후관리가 안 되고 있어 많은 장애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사업 시행 배경을 밝혔다.

또한 휠체어 무료수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매회 10여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는 휠체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및 기술을 갖고 있는 대세임퀘어에서 기술자를 복지관으로 파견해 진행되고 있으며 휠체어 공기압, 잡음, 미작동 등 원활한 작동을 위한 수리일체는 무료로 지원된다.
단,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 소정의 개인 부담이 요구된다.

휠체어 무료수리 사업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및 지역주민이다.
사전예약 없이 매월 넷째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팀(02-2061-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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