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초등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글쓰기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글쓰기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5~10매 내외의 작품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국 우체국에 접수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대상 1명(장학금 100만원.상장), ▲금상 2명(장학금 50만원.상장), ▲은상 6명(장학금 30만원.상장), ▲동상 10명(장학금 20만원.상장), ▲장려상 50명(장학금 10만원.상장), ▲입선 2000명(기념품.상장) 등 총 2069명의 입상자를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을 가장 많이 제출한 학교의 지도교사 8명에게는 체신청장 감사패와 상금 30만원이 지급된다.

입상자는 11월17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금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우체국에 문의하거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를 참조하면 된다.[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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