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신정순)는 9월 10일 오후 4시 뇌성마비복지회관 2층에 뇌성마비장애인들의 체력단련과 치료를 위한 재활체육치료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재활체육치료실 설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지난 4월부터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의 뇌성마비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재활체육운동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2,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이진명 사무총장, 박세영 사무국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운영단 김희곤 단장, 황용필 고객만족실장, 이성래 고객만족팀장이 참석하였다.

재활체육치료실에는 뇌성마비청소년과 성인의 재활체육 및 치료를 위한 18개 품목 22개의 운동기구를 비치하여 뇌성마비청소년들의 학교체육활동 적응과 뇌성마비 성인들의 자립생활능력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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