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3일 하루만에 국내 신종플루 여섯 번째 사망자에 이어 일곱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여섯번째는 수도권에 주소를 둔 67세 남성이고, 일곱 번째 사망자로는 78세 영남권 거주 남성인데, 고도알콜중독 과 간경화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가 하루동안 두 명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두 남성은 모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지난 달 15일 첫 사망자가 나온 이후 국내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한편, 국내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8천명에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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