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의 손팔거리가 부러져 무심코 팔을 얹는 이용자가 자상 등 손상을 입을 수 있다.(사진 윤정필) ⓒ2009 welfarenews
▲ 벤치의 손팔거리가 부러져 무심코 팔을 얹는 이용자가 자상 등 손상을 입을 수 있다.(사진 윤정필) ⓒ2009 welfarenews
배수로 주변 흙이 유실돼 아이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다.(사진 윤정필) ⓒ2009 welfarenews
▲ 배수로 주변 흙이 유실돼 아이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다.(사진 윤정필) ⓒ2009 welfarenews
본지에서는 지역사회 시설물의 관리상태를 통해 봉사학습과 안전도시에 대한 청소년의 봉사학습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지난주에 이어 서울성심여자중학교 윤정필(15)양이 지역사회 활동으로 제보한 사진이다.

윤정필양은 “서울용산구 신창동 소재 용산문화원 뒤 편 공원에 파손된 벤치가 공원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날카로운 부분이 사람에게 상처를 낼 수 있다”며, “관계기관이 어린이들과 벤치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조속한 개선을 해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위 사진)

또 “공원내 빗물이 흐를 수 있도록 설치한 배수로 주변 흙이 유실되어, 휠체어통행에 애로가 있고 아이들이 걸려 넘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아래 사진)

한편 서울시는 시가 관리하는 공원이나 놀이터 안전사고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100% 손해배상보험에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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