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서울성심여자중학교 윤정필(15)양이 지역사회 활동으로 제보한 사진이다.
윤정필양은 “서울용산구 신창동 소재 용산문화원 뒤 편 공원에 파손된 벤치가 공원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날카로운 부분이 사람에게 상처를 낼 수 있다”며, “관계기관이 어린이들과 벤치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조속한 개선을 해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위 사진)
또 “공원내 빗물이 흐를 수 있도록 설치한 배수로 주변 흙이 유실되어, 휠체어통행에 애로가 있고 아이들이 걸려 넘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아래 사진)
한편 서울시는 시가 관리하는 공원이나 놀이터 안전사고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100% 손해배상보험에 가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