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부산선수단 결단식이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결단식에는 허남식 시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았던 박정태 롯데자이언츠 2군 코치와 박기홍 부산MBC 아나운서를 市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 24개 종목 중 20개 종목에 선수 315명, 임원·보호자 86명 등 총 401명이 출전한다.

시는 이번 대회기간 시 관계자를 파견해 선수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토록 하는 등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해 대회 상위 입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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