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9월21일 제15회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1시 용인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2층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될 컨퍼런스에는 이석범 단국대 정신과 교수가 '치매 예방을 위한 최신 약물치료'에 대해, 정찬승 효원노인병원 정신과 과장이 '치매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윤종철 용인 치매예방관리센터장이 '용인시 치매예방 2010'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치매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이나 치매환자가족, 치매 전문인력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양향모 담당자는 "치매에 대한 최신 지식과 치매예방을 위한 정책들이 소개되는 자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전달해 적극적인 예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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