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은 오는 18일까지 병원 내 강당에서 수묵화, 서예 등 은은한 묵향이 가득한 '부채 전시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환자와 보호자가 부채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앙병원)  ⓒ2009 welfarenews
▲ 대전중앙병원은 오는 18일까지 병원 내 강당에서 수묵화, 서예 등 은은한 묵향이 가득한 '부채 전시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환자와 보호자가 부채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앙병원) ⓒ2009 welfarenews
대전중앙병원은 오는 18일까지 병원 내 강당에서 수묵화, 서예 등 은은한 묵향이 가득한 '부채 전시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중앙병원에서 후원하고 붓사랑장애인서우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병원 입원 환자와 장애인 서우회 회원 등 30여명이 모여 총 100여점의 부채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병원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중앙병원 관계자는 "환자들과 장애인들이 하나하나 그려 만든 부채 작품들"이라며 "은은한 묵향은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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