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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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두리복지재단의 장애인신문 창간 20주년, 복지TV 개국 3주년, 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기념한 ‘2009 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가 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장애인신문’은 국내 최초 사회복지 신문으로 1989년도에 창간돼 현재까지 전국 각지 장애인, 노인, 다문화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복지TV(www.iwbc.co.kr)’는 2006년 3월에 개국, 국내 최초 사회복지 전문 방송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3년 연속 공익채널로 선정됐다. 현재 800만 가구에 송출되고 있으며 수화·자막방송은 물론, 화면해설을 통해 장애인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 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www.welfarenews.net)’는 지난 7월 1일에 개국했으며, 홈페이지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소리포털 서비스를 지난 8월 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는 장애계단체 및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 장애인과 그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계 인사는 장애인신문 창간 20주년, 복지TV 개국 3주년, 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기념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장애인신문 20주년·복지TV 개국 3주년·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축하했다. 한나라당 미디어특별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는 모습. ⓒ2009 welfarenews
▲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장애인신문 20주년·복지TV 개국 3주년·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축하했다. 한나라당 미디어특별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는 모습. ⓒ2009 welfarenews

먼저, 한나라당 미디어특별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손쉽게 언론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신 복지TV·장애인신문 최규옥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도 사회, 문화, 예술 콘텐츠에 항상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신문은 이러한 세상을 하루빨리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우리나라 대표 공익채널인 복지TV 역시 시대의 흐름에 따른 맞춤형 복지 패러다임을 하나씩 채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장애인신문 20주년·복지TV 개국 3주년·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축하했다. 한나라당 중앙장애인위원회 윤석용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는 모습. ⓒ2009 welfarenews
▲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장애인신문 20주년·복지TV 개국 3주년·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축하했다. 한나라당 중앙장애인위원회 윤석용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는 모습. ⓒ2009 welfarenews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장애인신문 20주년·복지TV 개국 3주년·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축하했다.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박은수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는 모습. ⓒ2009 welfarenews
▲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장애인신문 20주년·복지TV 개국 3주년·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축하했다.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박은수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는 모습. ⓒ2009 welfarenews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장애인신문 20주년·복지TV 개국 3주년·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축하했다. 이석연 법제처장이 축사를 전하는 모습. ⓒ2009 welfarenews
▲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장애인신문 20주년·복지TV 개국 3주년·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축하했다. 이석연 법제처장이 축사를 전하는 모습. ⓒ2009 welfarenews

한나라당 중앙장애인위원회 윤석용 위원장은 “장애인에게 정보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일한 방송매체인 복지TV가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익채널 선정 여부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고, 또한 공익채널이 되더라도 케이블방송사업자들의 선택적인 결정에 의해 장애인에게 방송된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이석연 법제처장은 “복지TV가 장애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즐거이 시청할 수 있는 언론매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께 더욱 성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장애인신문 20주년·복지TV 개국 3주년·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축하했다.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이 축사를 전하는 모습. ⓒ2009 welfarenews
▲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장애인신문 20주년·복지TV 개국 3주년·인터넷방송 웰페어뉴스 개국을 축하했다.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이 축사를 전하는 모습. ⓒ2009 welfarenews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은 “청각장애인은 수화와 자막을 24시간 방송하는 복지TV가 거의 유일한 TV시청이다. 그런데 지역에 따라서는 복지TV를 볼 수 없는 곳이 있다. 알아보니 복지TV가 공공채널로 지정되면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한다. 2010년부터는 복지TV가 공공채널이 되길 한마음으로 바란다”고 힘을 실었다.

장애인신문·복지TV 최규옥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김형오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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