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드림앤챌린지’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힘찬 다짐을 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2009 welfarenews
▲ 지난 29일 ‘드림앤챌린지’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힘찬 다짐을 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2009 welfarenews

꿈과 도전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모색하는 ‘드림앤챌린지’가 지난 29일 나사렛대학교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드림앤챌린지는 지난해 7월, 학교법인나사렛학원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MOU(업무협약체결)를 통해 설립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다.

이곳은 약 5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인쇄출판, 공연기획 및 교회음악 교육지원, 여행, 이벤트, 카페, 서비스센터 등 다양한 직무에 현재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중 추가로 13명, 2010년 8월까지 27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은 창립기념식에 앞서 “이 같은 새로운 시도가 누구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을 나누며 장애대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의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고학력, 전문직 장애인의 고용모형 개발 등 끊임없는 도전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앤챌린지’의 글로컬 콰이어 공연 모습. 사진출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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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앤챌린지’의 글로컬 콰이어 공연 모습. 사진출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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