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점의 수상작 중 대상으로 선정된 남식이씨의 ‘2009-나로호’는 당시의 이슈를 주제로 선정한 독창성이 돋보인 작품으로, 한국인의 희망과 미래가 우주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라의 첨성대 형태를 우주선에 접목시킨 창의력과 자신의 닫힌 감정에서 벗어나 당당한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한 전달력이 높다는 평이다. ⓒ2009 welfarenews
▲ 총 29점의 수상작 중 대상으로 선정된 남식이씨의 ‘2009-나로호’는 당시의 이슈를 주제로 선정한 독창성이 돋보인 작품으로, 한국인의 희망과 미래가 우주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라의 첨성대 형태를 우주선에 접목시킨 창의력과 자신의 닫힌 감정에서 벗어나 당당한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한 전달력이 높다는 평이다. ⓒ2009 welfarenews

제4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5층에서 열린다.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는 ‘2009-나로호’, ‘훈저옵서! 탐라도’, ‘추억 속으로’ 등 장애인이 출품한 107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에는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뒤에 위치한 파리공원에서 제4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2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대상)으로는 남식이씨의 ‘2009-나로호’가 뽑혔다.

한편, 한국재활재단은 같은 날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12층에서 한·일 장애인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의 장애인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장애인 문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 에이블아트(ABLE ART) 부회장인 니시무라 교수(일본여자대학 아동학과)와 방송작가 방귀희씨가 각각 일본과 한국의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4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다. 후원은 보건복지가족부·문화관광체육부·한화석유화학·드림파마·한화 S&C·홍익대도예연구센터가, 협찬은 서울산업대학교와 도자문화디자인학과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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