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대만)과 법무부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회장 김기중)에서는 오는 10월 22일(목) 14:00-16:30 북구 동림동 소재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내 체육관2층 강당에서 장애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제21회 장애인 무료진료 사업」을 실시한다.

진료과목은 기초검사(혈압,혈당,비만도),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정신과,내과, 정형외과, 치과, 안과, 방사선과, 임상병리, 골밀도검사, 한방진료 등 13개과목이다.

또한 진료 시 광주시약사회의 후원으로 처방약도 조제하여 제공하며, 상담을 통해 일상적인 건강관리법을 전달하고 가정 내에서 가능한 자가건강관리법도 설명을 통해 이뤄진다.

이와 병행하여 광주북구보건소의 협조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는 진료시간 중 이용가능 한 시간을 선택하고 진료를 희망하는 과목을 3순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화 062-513-0977~9로 하면 된다.

이 행사는 광주지방검찰청 법무부범죄예방위원광주지역협의회에서 후원하며, 광주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운암한국병원, 성요한병원, 일곡병원, 아이안과, 첨단종합병원, 광주시치과의사회, 광주시약사회, 광주한의사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기독간호대학, 광주북구보건소 (무순)가 협력한다.

본 행사는 의료서비스로부터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는 건강관리와 신체적 기능을 회복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통합을 이루는 협력과 연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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