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제3회 부산가족놀이축제’를 오는 24일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내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900여 가정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 맞는 이번 축제는 7개 마당 36개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마술쇼, 난타공연, 가족합창경연대회, 레고조립대회와 가족스피트퀴즈 등 가족놀이 14개 프로그램, 투호 등 민속놀이 5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가족사진 찍기와 가훈 만들어보기, 가족에게 사랑의 엽서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솜사탕 먹기, 달고나 만들어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더불어 가족의 유대관계를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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