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복자)는 오는 28일 "제3기 다문화여성 어린이영어강사 양성과정"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공개수업에는 지난달부터 운영한 이번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그 동안 배운 내용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개수업은 유치원생을 초청, 실제 영어수업과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평가는 어린이 영어교육에 관계된 초등학교 영어교사, 학원장등이 담당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4명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현재 어린이영어학원 등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다문화여성 어린이영어강사 양성과정은 외국인이주여성의 장점을 살려 부족한 원어민 영어강사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여성부로부터 교육운영비 일체를 지원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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