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스쿨이 진행될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 교통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되는 교육은 장애인 특성에 맞는 교육과 차량 점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제공/GT 레이스 GTM ⓒ2009 welfarenews
▲ 드라이빙 스쿨이 진행될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 교통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되는 교육은 장애인 특성에 맞는 교육과 차량 점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제공/GT 레이스 GTM ⓒ2009 welfarenews
교통장애인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이 오는 13일 경상북도 상주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GT 레이싱경기 ‘GTM 시리즈’의 프로레이서들이 함께 하는 이번 SK에너지 엔크린몰 드라이빙 스쿨은 사고를 미리 체험하는 방식으로 교육은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의 전문 강사와 GTM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프로 레이서들이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상황들에 대한 원인과 대처법 등을 교육시킴으로서 비상시 운전자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돕도록 구성됐다. 교육으로는 운전을 위한 기본자세부터 올바른 안전벨트 착용법, 브레이크의 중요성, 돌발상황 대처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된다.

또한 교통장애인의 특성상 자신에게 맞도록 차량이 개조돼 있어 자신의 차량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 함께 차량 점검 및 엔진오일 교환, 관리요령교육 등의 서비스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교통장애인을 위한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지부(031-241-30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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