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의 ‘200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가한 직원 및 자원봉사가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2009 welfarenews
▲ 4일 열린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의 ‘200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가한 직원 및 자원봉사가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2009 welfarenews

김장철을 맞아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는 ‘200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4일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로비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SK텔레콤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해 배추 300포기를 직접 김장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목동 지역주민 1세대에 10kg씩 총 100세대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자 함순례씨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치와 함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200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SK텔레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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