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는 ‘200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4일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로비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SK텔레콤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해 배추 300포기를 직접 김장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목동 지역주민 1세대에 10kg씩 총 100세대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자 함순례씨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치와 함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200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SK텔레콤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