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3일 14시부터 사회복지회관 대강당 3층(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에서 ‘한국의 장애인자립생활체험홈 제도화를 위한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일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일본의 체험홈 제도적 지원의 현황과 우리나라 체험홈의 실제, 향후 체험홈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제될 이번 세미나는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윤두선 대표의 진행으로, AJU사마리아하우스 야마다 요시야키 이사장,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숙자 소장,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정종화 교수가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계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번 세미나는 한·일 양국의 체험홈 운영 실태 파악 및 바람직한 체험홈의 운영 방향 모델을 제시하고,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체험홈의 현실 가능한 법적제도화를 마련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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